스승의 날을 기념해 성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체험학습 일환으로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 열렬한 응원을 펼친다.
 
44주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중원구에 위치한 성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천 여명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와의 컵 대회 5라운드 경기장을 찾아 성남일화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펼쳐 보인다.
 

▲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 열렬한 응원을 펼친다     © 조덕원

 
이날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는 성일여고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6:6 미니축구게임을 펼쳐 흥미를 더하고 다음날인 스승의 날 15일에는 최근 뛰어난 실력으로 뽐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인왕 후보 조동건 선수와 한동원 선수, 그리고 거미손 수문장 정성룡 선수가 성일여고를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싸인볼을 45개 학급에 전달하고, 팬 싸인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성남일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노란색 T셔츠나 유니폼을 착용하는 팬에게는 입장할인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