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축구단(사장 박규남)은 미드필더인 도재준(28)선수와 인천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이정열(27)선수를 맞트레이드 했다고 29일 공식발표했다.
신장 183cm 73kg 다부진 체격조건이 갖춘 이정열 선수를 영입함으로서 성남은 수비진의 노쇠화를 문제 삼았던 점을 메울 전망이다.
▲ 성남일화축구단에 영입된 이정열선수가 박규남사장과 악수룰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2004년 FC서울에 입단해, 3년동안 FC서울의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며, 2008년 시즌 시작과 함께 김태진(MF)과 함께 인천의 데얀선수와 트레이드 되었다.
이정열 선수는 통산 68경기(교체 21경기)에 출전했고, 08년도에는 8경기 경기에 임했으며, 이 선수는 성남일화 선수단의 휴가가 끝나고, 8월 1일부터 훈련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이 선수의 등번호는 21번으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