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중원지구당(운영위원장 이상락)은 7일 오후 지구당 사무실에서 고희영, 이상락 공천신청자를 비롯해 2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구당 사무실이 작고 아담하지만 정치개혁을 향한 우리당 당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선 지구당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당 중원지구당 개소식을 계기로 중원구에서부터 우리당의 총선승리 바람을 일으켜 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이 명실상부한 제1당이 되도록 당원 여러분들이 노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이상락 예비후보는 "사무실 개소식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고맙고 그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총선에서 우리당이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고희영 예비후보도 "개소식에 참석해 준 당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향우 경선과정과 총선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중원지구당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수정.중원당원들과 함께 종합시장 뒤편 신가네 닭갈비에서 닭먹기 번개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닭먹기 번개모임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7일 오전에 열린 국회교섭단체장 연설에서 광우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우리당 당원들이 육류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열린우리당 중원지구당 김종대 사무국장은 "우리당은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도 닭강정과 닭튀김을 제공하고 정동영 의장의 제안에 따라 전국적으로 닭먹기 번개모임을 진행한다"며 "민생현장과 함께 하는 열린우리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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