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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승했던 팀, 프로는 2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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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승했던 팀, 프로는 2등이 없다”

신태용 신임감독 출사표 “우리는 우승 후보, 팬과 함께 하는 팀이 될 터”
성남일화 ‘2009 시즌 미디어데이’행사…팬과 함께 하는 공식행사 열어

김일중 | 기사입력 2009/03/02 [01:22]

“우리는 우승했던 팀, 프로는 2등이 없다”

신태용 신임감독 출사표 “우리는 우승 후보, 팬과 함께 하는 팀이 될 터”
성남일화 ‘2009 시즌 미디어데이’행사…팬과 함께 하는 공식행사 열어

김일중 | 입력 : 2009/03/02 [01:22]
“프로는 2등이 없다.....우리는 우승했던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이 잘 해 준다면 우승후보가 될 수 있다”

‘K리그의 전설’ 신태용 감독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성남일화 축구단이 1일 오후 ‘2009 시즌 미디어데이’행사를 개최해 3월의 첫 날을 힘차게 시작하면서 우승 후보로서의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 성남일화 축구단이 1일 오후 ‘2009 시즌 미디어데이’행사를 개최해 3월의 첫 날을 힘차게 시작하면서 우승 후보로서의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 성남투데이

성남 일화는 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김정우, 조병국 등 8명의 간판급 선수들이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데이 및 팬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신임 신태용 감독과 주장 김정우 등이 시즌 출사표와 각오를 밝히면서 “프로는 2등이 없다.....우리는 우승했던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이 잘 해 준다면 우승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태용 신임감독이 2009 시즌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프로는 2등이 없다....우리는 우승 후보다"     © 성남투데이

이날 행사는 특히 팬들과 함께 하는 공개 행사로 되어 성남 일화를 비롯한 축구 팬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모든 행사를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구단 관계자는 특별한 배려를 제공했다.

이 같은 구단의 배려는 올 시즌 팀의 부활과 함께 신태용 감독이 내세운 첫 번째 과제인 ‘팬 프렌들리 정책’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 감독은 “선수단이 먼저 팬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면서 “이번 시즌 선수단에서 모은 자체 벌금으로 장학회를 만들어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고, 또한 경기력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팬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 나갈 방침이다.
 
▲ 기자회견장에 함께 배석한 김정우(사진 왼쪽), 조병국 선수.     © 성남투데이

또한 신 감독은 “김상식 등 선수들이 많이 바뀌어 조직력 면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다른 팀의 경계대상 1호가 아니라는 점으로 인해 상대와 편하게 경기할 수 있어 오히려 이것이 편하게 작용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성남일화 측은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공식 포토데이 이후에 ‘팬 포토타임’을 마련, 일반 팬들이 자유롭게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 성남일화 홈구장 그라운드에서의 포토타임.     © 성남투데이

▲ 팬들과 함께하는 성남일화....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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