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강원FC에 4-1로 대패
성남투데이 | 입력 : 2009/06/21 [14:33]
성남일화가 지난 3월 컵대회에서 강원FC를 이겼지만, 21일 오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1라운드에서 4-1로 완패했다.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김정우가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했지만 김철호-이호-한동원 등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로 미드필드를 구성해 지난 3월 25일 컵대회 2-0승리에 이어 또 다시 승리를 예견했지만 무기력한 경기로 대패했다.
강원은 전반 43분 이창훈이 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 혼전 중 수비수 김봉겸이 뛰어들어 오른발로 차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더불어 강원의 윤준하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내준 볼을 김영후가 오른발로 차 넣으며 성남을 추가골을 터트렸다.
계속해서 밀리던 성남은 후반 13분 라돈치치가 골지역으로 떨어트린 볼을 조동건이 뛰어들어 왼발로 차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2분 뒤 강원의 오원종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페널티지역으로 가로지르기를 시도했고 김봉겸이 머리로 받아 세 번째골을 추가하면서 달아났다.
이후 강원은 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가로지르기를 김영후가 받아 왼쪽으로 연결, 오원종이 마무리하며 성남에 대승을 거두었다. 성남은 이날 패배로 승점 15점으로 7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강원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며 “세 골을 내준 뒤에는 마음이 급해져 대량 실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나라의 축구장에 관중이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 대표팀의 뿌리는 프로축구다. 대표팀에 4만~5만 명의 관중이 오고 프로는 없으면 안 된다. 강원팬들의 축구 열기가 번졌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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