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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매직호, '베이징에서 조 1위를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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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매직호, '베이징에서 조 1위를 빚어낸다!'

ACL 예선 E조 4차전 궈안팀과 원정경기 베이징으로 출국

김태진 | 기사입력 2010/03/30 [02:23]

신태용 매직호, '베이징에서 조 1위를 빚어낸다!'

ACL 예선 E조 4차전 궈안팀과 원정경기 베이징으로 출국

김태진 | 입력 : 2010/03/30 [02:23]
 
아시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성남일화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예선 E조 ‘조 1위 확정’을 목표로 베이징으로 향했다.

성남일화FC 구단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지난 29일 오전 9시40분(이하 현지 시간) 비행편으로 베이징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일화 축구단이 ACL E조 4차전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며 반드시 승리하여 조1위로 16강을 확정지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신태용호’는 정오 경, 베이징 유양호텔에 도착해 여장을 푼 뒤, 오후 5시부터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음날 오전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가진 뒤 31일 저녁 7시30분(한국시간 8시30분)같은 장소에서 ACL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성남은 3연승(승점9)으로 E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베이징은 2승1패(승점6), 3위 가와사키는 1승2패(승점3), 멜버른은 3패(승점0)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4차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승점 12점을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또한 설사 비기더라도 가와사키-멜버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소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패하더라도 향후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이날 출국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신태용 감독은 “16강전을 홈에서 하는 것과 원정에서 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조 1위의 확정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궈안팀이 “지난 3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했던 11번(YAN XIANGCHUANG)이 돌아오지만 주전 골키퍼(YANG ZHI)가 퇴장당했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일화에서도 “장학영과 조병국, 전광진 등이 뛰지 못하지만 윤영선, 홍철, 장석원 등 젊은 선수들이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베이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조병국과 장학영 등은 병역법에 의해 해외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며, 전광진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이 어려워 베이징행에 동행하지 못했다.

한편 ACL 4차전은 현재 중계 예정이 없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성남FC 베이징 원정 명단>
GK : 정성룡/정의도
DF : 김성환/고재성/윤영선/장석원/홍철/김태윤/사샤
MF : 김철호/조재철/파브리시오/김진용/송호영/박상희
FW : 라돈치치/몰리나/남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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