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몰리나 원맨쇼로 인천 4-1 대파
신태용 감독 팀 전력공백에도 리그 4위 유지하는 저력 보여
김태진 | 입력 : 2010/08/16 [07:00]
성남 일화가 지난 14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K-리그에서 홈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를 맞아 몰리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4-1로 대승하고 리그 순위도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 왼발의 달인으로 '몰느님'으로 불리며 성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성남의 몰리나 선수, 14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 | | 이날 경기는 몰리나의 날이었다. 마치 신들린 것처럼 전반 두골을 포함하여 후반 초에 세 번째골을 작력시켜 헤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문대성의 골까지 합해 후반에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인천을 물리쳤다. 성남은 지난 3월 탄천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도 인천을 6-0으로 대파한 바 있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핵심용병이었던 파브리시오와 전반기 시즌 종료 후 계약연장을 못해 브라질로 돌려보냈는가 하면, 미드필드의 핵이었던 이호가 카타르 알 아인으로 진출했고, 광주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시작한 김정우에 이어 왼쪽 풀백 장학영도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떠나는 등 팀의 핵심전력이 빠져 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은 신인들을 대거 기용하여 힘겹게 팀을 끌어 나가고 있고, 지난달 31일 대구에 1-3으로 덜미를 잡혀 6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리그 4위를 유지하는 용병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남일화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탄천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FA컵 8강전을 벌일 예정이나 심한 전력누수 등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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