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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샤샤, 홍철 AFC 올해의 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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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샤샤, 홍철 AFC 올해의 상 후보 선정

성남일화는 클럽팀 후보에도 선정돼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듯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11/20 [14:26]

신태용, 샤샤, 홍철 AFC 올해의 상 후보 선정

성남일화는 클럽팀 후보에도 선정돼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듯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11/20 [14:26]
AFC(아시아축구연맹)가 현지시간으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상(Annual Awards)을 수상할 최종 후보 명단에 성남일화의 신태용 감독과 수비수인 샤샤를 비롯해 홍철 등 무려 세명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 AFC(아시아축구연맹)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상(Annual Awards)을 수상할 최종 후보 명단에 성남일화의 신태용 감독과 수비수인 샤샤를 비롯해 홍철 등 무려 세명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 성남투데이

또한 지난 13일 일본에서 벌어진 ACL 결승에서 이란 조바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성남일화는 클럽팀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성남일화의 샤샤 오그네노브스키는 당초 15명의 1차 선수상 후보 선정시 김형일(포항, 한국), 이동국(전북, 한국),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리웨이펑(수원, 중국) 등과 같이 후보로 올랐으나 최종 후보 선정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국의 클럽팀 소속 선수가 됐다.

이외에도 이번 올해의 상에는 감독 부문에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신태용 감독과 같이 최종후보로 선정됐으며, 17세이하 여자대표팀의 김태희 코치도 여자코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신인 선수로 후보에 오른 홍철과 더불어 여자 대표팀의 지소연 선수도 신인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의 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U-17 여자 대표팀 역시도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2010 올해의 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쿠알라룸푸르의 선웨이 리조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상에는 북한의 조윤미 선수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는데, 조 선수는 지난 5월 벌어진 2010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아쉽게 져 준우승에 그치며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던 북한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다.

▲ LIST OF NOMINEES (in alphabetical order)

AFC DIAMOND OF ASIA
Dato’ Sri Najib Tun Razak (Prime Minister of Malaysia)

AFC DREAM ASIA AWARD
Dato’ Sri Dr. Chung Mong-joon
Dr Kwak Chung-hwan
Football Federation Australia

AFC MEMBER ASSOCIATION OF THE YEAR
Football Federation Australia
IR Iran Football Federation
Japan Football Association

AFC FAIR PLAY ASSOCIATION OF THE YEAR
China Football Association
IR Iran Football Federation
Japan Football Association

AFC CLUB OF THE YEAR
Al Ittihad (Syria)
Seongnam Ilhwa Chunma (Korea Republic)
Zob Ahan (Iran)

AFC FUTSAL TEAM OF THE YEAR
Iran 
Japan 
Uzbekistan 

AFC NATIONAL TEAM OF THE YEAR
Australia 
Japan 
Korea Republic

AFC WOMEN’S NATIONAL TEAM OF THE YEAR
Australia 
DPR Korea
Korea Republic U-17

AFC ASSISTANT REFEREE OF THE YEAR
Bahadyr Kochkarov (Kyrgyzstan)
Rafael Ilyasov (Uzbekistan)
Toru Sagara (Japan)

AFC WOMEN’S ASSISTANT REFEREE OF THE YEAR
Ho Sarah May Yee (Australia)
Kim Kyong-min (Korea Republic)
Shiho Ayukai (Japan)

AFC REFEREE OF THE YEAR
Khalil Al Ghamdi (Saudi Arabia)
Ravshan Irmatov (Uzbekistan)
Yuichi Nishimura (Japan)

AFC WOMEN’S REFEREE OF THE YEAR
Hong Eun-ah (Korea Republic)
Kamnueng Pannipar (Thailand)
Sachiko Yamagishi (Japan)

AFC MATCH COMMISSIONER OF THE YEAR
Abdul Ghafoor Abdul Hameed (Maldives)
Col. Goutam Kar (India)
Talal A. Syailmyeen (Jordan)

AFC WOMEN’S MATCH COMMISSIONER OF THE YEAR
Emily Lau Cheuk Chi (Hong Kong)
Eugenie Buckley (Australia)
Nazreen Banu (Singapore)

AFC COACH OF THE YEAR
Huh Jung-moo (Korea Republic/Korea Republic national team)
Shin Tae-yong (Korea Republic/Seongnam Ilhwa Chunma club)

Takeshi Okada (Japan/Japan national team)

AFC WOMEN’S COACH OF THE YEAR
Kim Tae-hee (Korea Republic women’s U-17 team assistant coach)
Ri Ae-gyong (DPR Korea women’s national team assistant coach)
Shahrzad Mozafar  (Iran women’s national team coach)

AFC YOUTH PLAYER OF THE YEAR
Hong Chul (Korea Republic)
Jong Il-gwan (DPR Korea)
Timur Khakimov (Uzbekistan)

AFC WOMEN’S YOUTH PLAYER OF THE YEAR
Ji So-yun (Korea Republic)
Kumi Yokoyama (Japan)
Yeo Min-ji (Korea Republic)

AFC FUTSAL PLAYER OF THE YEAR
Mohammad Taheri (Iran)
Rustam Umarov (Uzbekistan)
Vahid Shamsaee (Iran)

AFC WOMEN’S PLAYER OF THE YEAR
Homare Sawa (Japan)
Jo Yun-mi (DPR Korea)
Kathryn Anne Gill (Australia)

AFC PLAYER OF THE YEAR
Bader Al Mutawa (Kuwait/Al Qadsia, Kuwait)
Farhad Majidi (Iran/ Esteghlal, Iran)
Farshid Talebi (Iran/ Zob Ahan, Iran)
Husain Salman (Bahrain/ Al Riffa, Bahrain)
Sasa Ognenovski (Australia/ Seongnam Ilhwa Chunma, Korea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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