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로축구단 성남일화천마가 12일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MOU체결을 실시했다.

▲ 성남일화프로축구단은 선문대와 상호협력교류 MOU를 체결했다.     © 성남투데이

이날 성남일화는 전북현대와의 홈 개막전 경기 도중 하프타임동안 선문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선문대 축구부는 지난해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무대에서 실력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로써 성남일화는 선문대와 선수 육성과 유망주 자원 발굴 등에서 큰 효과를 얻게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성남일화 관계자는 “선문대 측도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성남일화 홈경기 관전과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구단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모색해 나가는 방향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