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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포항의 파죽지세 꺽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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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포항의 파죽지세 꺽지 못해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포항에 3-1로 패배
장학영의 만회골 발판으로 ‘반전 드라마’노린다

김용일 | 기사입력 2007/11/04 [23:29]

성남, 포항의 파죽지세 꺽지 못해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포항에 3-1로 패배
장학영의 만회골 발판으로 ‘반전 드라마’노린다

김용일 | 입력 : 2007/11/04 [23:29]
정규리그 1위인 성남일화가 4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한 홈팀 포항에게 3대1로 패해 1승을 내줬다.

이로써 성남은 오는 11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 2차전에서 최소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성남일화는 이날 포항과의 채프 1차전에서 포항의 박원재, 고기구, 이광재에게 연속 3골을 내주었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장학영이 한골을 만회해 3대1로 패했다. 

포항은 11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지지 않는 한 1986, 1988, 1992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이와 달리 통산 8번째 우승이자 2006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성남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88%에 이른다.

이날 경기 이후 성남의 감학범 감독은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나가지 못했고 큰 경기에 욕심이 많이 앞섰던 것 같다”며 “휴식기가 길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1골 만회를 기반으로 우리는 어떤 팀이든 2골 차 이상으로 이길 실력이 있기 때문에 2차전에서는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올해초 정규리그, A3대회, AFC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4개 대회 석권을 꿈꿨던 성남일화가 자칫 '무관의 제왕'으로 올시즌을 마감할 지, 아니면 전통적으로 유독 챔피언결정전을 치렀던 해에 유독 강한 성남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릎을 꿇은 기억이 단 한차례도 없는 저력을 살려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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