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흥길의원(분당갑)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언론발전연구회 창립총회에서 16대 국회에 이어 다시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고흥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6대에도 국회 언론발전연구회를 구성하여 연구 활동을 했지만, 우리나라 언론발전을 위해서는 아직도 할일이 많은 것 같다”며 “지금 언론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게 일어나며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에도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들의 법제적인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17대 국회에서도 언론발전연구회의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