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대형마트 규제해 영세상인 살려야”:
로고

“대형마트 규제해 영세상인 살려야”

성남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 초청 상인들과 간담회 및 강연회 개최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7/15 [02:15]

“대형마트 규제해 영세상인 살려야”

성남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 초청 상인들과 간담회 및 강연회 개최

조덕원 | 입력 : 2009/07/15 [02:15]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성남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규제 법안을 설명하고 법안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위원장 조양원)는 14일오후 태평1동 자미원식당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초청해  지역상인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마트규제와 영세상인살리기를 위한 간담회가 가졌다.
 
▲ 대형마트규제와 영세상인살리기를 위한 간담회가 지역상인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덕원

이날 간담회에는 윤희정 성남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정태수 성호시장상인회장, 박종남 중앙시장상인회 행정총무이사, 이호영 민속5일장연합회장, 장익동 전 복정상가번영회장 등 상인대표들과 김현경, 최성은 시의원, 조양원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장, 정형주 전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정 성남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민노당이 소수정당임에도 민생의 밑바닥의 현실들을 정책적반영에 감사하고,  대형마트규제법안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윤 이시장은 또 " 현재 성남시 2천4백개의 슈퍼마켓이 대형유통업체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SSM의 진출로 1천여개도 안남을것으로 보여 중소영세상인들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이정희 국회의원     © 조덕원


정태수 성호시장상인회장도 " 다소 때가 늦었지만 SSM을 이길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재래시장과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는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국회의원은 "대형마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은 재래시장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중소상인들이 몰락하면서, 실업자들이 대거 양산돼 왔다" 고 지적했다.
 
또한 "매출의 전액을 본사로 가져가면서 지역경제를 고갈시키고, 사회환원을 1%에도 미치지 않는 등 대형마트로 인해 지역경제가 파탄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대형마트규제와 영세상인살리기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형마트규제와 영세상인살리기'주제 강연     © 조덕원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이정희 국회의원은 태평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마련된 '대형마트규제와 영세상인살리기'란 주제 강연회에 참석해 참석한 당원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 강연에서 이 의원은 "대형마트를  기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하고 유통산업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영업내용과 영업내용을 제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통합진보정당’ 지지율 상승세 탈까?
  • 성남 민주노동당 “통합진보정당 건설 합의를 환영한다”
  • “전면 재협상만이 경제주권 지키는 일”
  • 서민물가는 폭등↑… 생활임금은 하락↓
  • “젊은 패기·혁신하는 민주노동당 만들 터”
  • 성남시의회, 한나라당의 ‘일당 폭력기구’
  • 성남시의회 이숙정 의원 고소 취하
  • 이숙정 성남시의원, 민주노동당 ‘탈당’
  • 경찰, 이숙정 의원 ‘난동사건’ 본격 수사
  • 민노당 이숙정 의원 ‘난동사건’ 파문 확산
  • “정치적·법적·도덕적 책임 묻겠다”
  • 민주노동당 성남시, 실천하는 진보에 앞장
  • (한)임태희 국회의원 사퇴서 처리 촉구
  • 민주노동당 김현경 의원 개소식
  • 김미희 성남시장 후보 ‘좋은후보’ 선정
  • 민주노동당 서버 침탈…2차 압수수색
  • “대형마트 규제해 영세상인 살려야”
  • 조양원,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장 선출
  •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장 ‘인물교체’ 추진
  • “서민고통과 눈물, 한숨 끌어안을 터”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