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시의원협의회(대표지관근) 소속 시의원들이 28일 오전 성남시의회 자료실에서 성남고용서비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 실업자 고용활성화를 위한 민생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남고용서비스협회는 건설일용직, 간병인, 가사도우미, 청소 등의 일용직 취업알선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업체의 구성원은 대표자 포함 평균 2.4명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직업상담원 및 직원의 고용형태는 60% 이상이 친족구성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남고용서비스협회는 성남시의회 민주당시의원협의회에 '민간 고용서비스 업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대부분 정부나 국회에서 법령 개정을 통하여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는 사항이지만 성남지역에서의 문제점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 요청'을 했다.
구체적인 지원 요청으로는 '현행 관급공사 현장에서 직업소개소를 통한 일용직에게 원청회사 및 하도급 업체등에서 일용직 임금을 당일 지급치 않아 직업소개업체가 지불하고, 약 45일~60일 심지어는 90일 이후에 직업소개 업체에 임금을 일괄 지급하고 있는 현실로 관급공사 발주시 일용직 근로자에게 현장직불, 일용직 인건비에 대한 지자체의 보증제도의 정립에 관한 법적, 제도적 방침 신설요망'했다 또한 '성남시공사 현장에서의 부상 및 산업재해예방을 교육장 및 운영비등의 예산지원, 여성인력 일자리 위한 단기교육의 지원, 2007년부터 3년간 실시하여온 무료급식이 금년에는 장소가 없어서 실시 못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동절기 무료급식 장소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시의원협의회 지관근 대표는 " 사회의 역활의 중요성과 변화속에서 성남고용서비스협회가 많은 부분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가운데 돌출된 문제점 등은 정책적 게기가 되도록 노력하며, 불합리한 부분들을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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