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이하 새정치모임)’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는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한나라당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인 동시에 “민주당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모임’은 ▲혁신과 통합을 위해 민주당 간판만 빼고 환골탈태할 것, ▲민주당 현 지도부 총사퇴와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 즉각 실시, ▲2012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민주당의 창조적 파괴와 창조적 공존을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정치모임’의 정기남 공동대표는 “민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잘 헤아려야 한다”며 “민심을 기준으로 사람을 바꾸고, 정책을 일신하고, 제도를 개혁하는 혁신의 길만이 민주당이 살 길”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기남 공동대표는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성남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아 활동을 했으며, 오는 12월 초순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성남시 수정구에서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본격적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다. 다음은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 민주당은 당 간판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10.26서울시장 선거 결과는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한나라당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었다. 또한, 민주당의 혁신과 변화를 국민들은 명령했다. 1. 이에 민주당은 국민들의 명령을 수용하고 혁신과 통합을 위해 당 간판만 빼고 환골탈태해야한다. 1. 현 지도부는 총사퇴하고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즉각 실시해야한다. 1. 창조적 파괴와 창조적 공존을 통해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뤄야한다. 야권 제 세력은 여기에 적극 동참해야한다. 2011년 10월 27일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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