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병욱) 여성위원회는 17일 오전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 민주당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채택된 ‘여성의 섬세함이 만들고 가꾸는 우리동네 공원만들기’라는 주제의 어머니공원환경생태전문가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는 분당구청소회의실에서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12시부터는 탄천공원과 중앙공원일대에서 현장 해설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전문가인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김태진 운영위원장의 이론과 현장실습이 접목된  이날 강연에는 분당의 자랑인 율동공원, 중앙공원, 탄천공원 등 크고작은 공원들의 조성계획, 운영,관리, 개보수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동 거버넌스시대를 맞이해 분당주민, 특히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모성애를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공원환경교육과 공원조성운영교육을 함으로써 공원환경생태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강의는 ‘우리동네 여성공원 환경전문가육성’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경직된 정치강연 위주의 정당활동에서 벗어나, 탈정치 실생활주의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