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2일 오전 정장선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김동철 비서실장 등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판교이노벨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를 방문했다.
▲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2일 오전 정장선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김동철 비서실장 등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판교이노벨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방문에서 손학규 대표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회의실에서 한부길 수석부회장 및 중소기업기술협회 회장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책, 중소기업 기술 및 인력 유출 방지책, 동반성장, 기타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의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손학규대표는 이 자리에서 “ 민주당은 중소기업육성을 우리경제정책의 가장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판교이노벨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 성남투데이 | |
또한 “중소기업이 기술을 대기업에 빼앗기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겠다”며 “대기업의 횡포를 없애는 것을 전략적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 대표를 직접 수행하고 간담회를 마련한 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은 “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이 대우받고 잘사는 나라건설이야 말로 2012년 대선전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중소기업인과 손학규대표 모두가 공감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