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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분당지역 총선후보 정책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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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분당지역 총선후보 정책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총선, 정책토론회 실종을 우려한다”

우리뉴스 | 기사입력 2004/04/03 [01:59]

[사고(社告)] 분당지역 총선후보 정책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총선, 정책토론회 실종을 우려한다”

우리뉴스 | 입력 : 2004/04/03 [01:59]
우리뉴스와 교육문화 월간지 위디앙이 공동으로 주최(이하 주최측)하는 분당지역 총선후보 토론회가 일부 후보자들의 불참선언으로 인해 무산됐습니다.
 
주최측은 당초 총선후보자들의 열린토론을 통하여 각 후보의 차별성을 부각시킴으로써 유권자의 올바를 선택을 유도하고, 미디어 선거를 통하여 깨끗하고 돈 안드는 선거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하였음에도 일부 후보자들의 불참선언으로 인해 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또한 총선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었던 일부 후보진영과 독자들에게도 감사의 뜻과 아울러 사과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최측은 당초 지난 2월부터 분당지역 총선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3월 5일 입후보예정자들 보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한 후보진영은  분당갑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분당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등 5명의 후보진영에서 참석해 논의를 거친 결과, 입후보예정자 토론회일 경우 참석자들이 너무 많아 원만한 토론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4월 1일 총선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에 한정해 토론회를 진행키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토론 일시는 후보등록을 마감한 이후 즉시 개최하자는 의견에 따라 주최측에서는 4월 2일 오후 1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진행키로 하고 장소섭외 및 각 언론사에 취재협조 요청까지 의뢰했으며, 이를 후보진영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주최측은 3월 31일 오후 1시 중앙정보문화센터에서 2차 준비모임을 통해 정책토론회의 구체적인 진행을 논의키로 했으나, 후보진영의 참석저조로 인해 원만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1차 준비모임에 참석했던 분당갑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분당을 한나라당 후보진영에서 불참하고 분당갑 민주당 김종우, 분당을 열린우리당 김재일후보측과 녹색사민당 김태수후보, 무소속 주정모 후보만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주최측이 확인한 결과 분당갑 한나라당 고흥길 후보측은 “선거 일정이 바빠 도저히 시간내기가 어렵다”며 토론회 불참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분당을 한나라당 임태희 후보측도 “아름방송 토론회와 SBS방송출연관계로 토론회에 참석하기가 어려운 처지”라고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최측은 최대한 정책토론회가 성사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일부 후보진영의 불참으로 인해 토론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취소결정을 내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주최측은 정책토론회가 무산이 됐지만 당초 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열린토론을 통해 각 후보의 입장을 확인하고 유권자의 올바를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는 유효하다고 판단해 서면으로 각 후보진영의 입장을 전달받아 이를 주최측 사이트에 게재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그 동안 토론회 준비모임에 참석한 일부 후보진영과 관심을 기울여 주었던 독자여러분들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예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분당지역 총선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일부 후보진영에 유감의 뜻을 전달하며, 독자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뉴스는 향후 총선기간동안 선거운동이 정치공방전인 아닌 후보들의 정책검증과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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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지금 무슨 생각해? 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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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대 총선에 비해 6.69% 높아
  •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53.39%
    16대 총선에 비해 4.79% 높아
  •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45.06%
    16대 총선에 비해 5.66%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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