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종교계, 법조계, 야권 3당 등이 민주주의의 후퇴와 민생 파탄, 남북관계 파탄을 우려하며 국정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민주주의의 후퇴와 민생 파탄, 남북관계 파탄을 우려하며 국정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조덕원 | |
민주수호·민생 살리기·한반도 평화실현 성남시국선언 준비모임은 6일 오전 성남시민회관 대강당 앞에서 민주주의·민생·남북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성남시국선언 189명을 대표해 봉국사 주지 효림스님이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조덕원 | |
시국선언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민생과 민주주의의 근본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대전환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성남지역 민주개혁세력들과 연대해 반 이명박 공동행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민주주의·민생·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성남지역 시국 선언 © 조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