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뉴한나라’ 대표되나
한나라당내 소장파 공동성명 발표...제2 창당선언
박진오 시민기자 | 입력 : 2004/02/29 [15:00]
지난 2월 29일 남경필·권영세·원희룡 의원 등 한나라당 소장파 원내·외 지구당 위원장 9명은 공동성명을 내어, 국민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당내 인물들이 다가오는 제2창당대회에 대거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권영세 의원은부패로부터 자유롭고, 탈권위적이며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 새 대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들은 후보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뉴한나라당’에 걸맞는 참신하고 개혁적인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경선 출마를 주장했다.
특히, 이들이 거명한 의원들 중에 우리 지역 임태희 후보가 속해 있어 주목을 끈다. 임 의원 측은 “아직 당내외의 산적한 과제들이 남아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임태희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한나라당의 내홍을 치유하고 건전 보수의 기치를 내걸 ‘뉴 한나라당’의 새로운 조타수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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