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상진 예비후보가 오는 4.30 중원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코자 중원구 중동 352번지 수경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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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신상진 예비후보의 필승 만세를 부르고 있는 지지자들 © 성남투데이 |
신상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엄동설한에 노숙자들이 길거리로 내앉았고, 졸업자 역시 취업을 못해 우왕좌왕하는 현실"이라며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국민들을 어렵게 하는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현 정부의 '실정'을 질타했다.
신 후보는 이어 "지난 총선에 출마했지만 부족한 것이 많아 낙마를 했다"며 "이번 4.30 보선에는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한 만큼 당선하리라 각오하고 출발한다"고 참석자를 향해 결속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김영선 최고위원, 전재희 안명옥 국회의원과 장경우 손명대 전의원, 임봉규 임정복 경기도의원, 김상현 시의원 등 당원 및 지지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