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원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신상진)는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경기양평의 한화리조트에서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선거에서 당선된 방영기, 박문수 경기도의원 당선자, 유근주, 한성심, 김재노, 황영승, 이순복 성남시의원 당선자 등 7명의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 한나라당 중원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신상진)는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경기양평의 한화리조트에서 5.31지방선거 중원지역 당선자들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상진 의원실     © 성남투데이

이날 워크샵은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행정학 박사 출신인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의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신상진국회의원의 ‘정당정치와 지방자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당선자 모두가 참여해 지방자치 활성화 및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을 준비한 신상진 국회의원은 “5.31선거에서 당선된 도, 시의원 당선자들이 진정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참일꾼이 되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당선자가 갖춰야 할 덕목, 해야 할 일등에 대해 지방자치 전문가인 서우선 박사를 초청,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샵에 참가한 당선자 모두는 “정말 의미 있었으며 지방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앞으로 어떻게 일해 나가야 하는지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알찬 시간 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워크샵을 갖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