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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임태희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당 변화 신형엔진, 확실한 집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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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임태희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당 변화 신형엔진, 확실한 집권 약속!

7.11전당대회 앞두고 소장.중도파 미래모임 경선통해 당권도전 선언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6/26 [03:09]

한)임태희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당 변화 신형엔진, 확실한 집권 약속!

7.11전당대회 앞두고 소장.중도파 미래모임 경선통해 당권도전 선언

김락중 | 입력 : 2006/06/26 [03:09]
한나라당 7·11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도전을 위해 오는 30일 실시되는 소장·중도개혁파 그룹인 ‘미래모임’ 단일후보 경선에 임태희(50, 분당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7·11 전당대회에 최대 변수로 등장한 ‘미래모임’의 임태희 의원은 함께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권영세 의원 등 3명의 당권도전자들은 ‘당의 변화와 개혁’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경선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당권 도전을 선언한 임태희 의원.     ©성남투데이
재선의 중도성향 임태희 의원은 ‘신형엔진론’과 ‘당의 변화’를 내세우며 당권 도전장을 냈다.

임 의원은 재경부(행시 24회) 출신 경제통으로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고 현재 중도파그룹인 '푸른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신사'란 별명답게 당내에서 두루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한나라당이 중심이 되어 보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대선의 변수는 노무현 대통령도, 열린우리당도, 진보세력도 아닌, 보수의 자기 혁신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혁신만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위해 젊은 대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200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노·장·청의 중간에서 당의 갈등과 분열 방지 △보수혁신 △중도 중산 중년 중부 등 ‘4중’의 지지 확보 △97년 2002년 패했던 서울·경기지역에서 승리 △40대에서 55%의 지지 이끌어 내기 △‘경제는 역시 한나라당’이라는 믿음심기 △미래비전과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고 당을 쇄신 △기동성있는 선거조직으로 당의 시스템바꾸기 등 8가지를 제안했다.

원희룡·정병국 의원과 함께 소장개혁파의 리더격인 남경필 의원(3선)은 “당 개혁과 ‘선진화세력 대통합’으로 안정적 집권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3세대 기수론’를 내건 권영세 의원(재선)은 “산업화 1세대, 민주화 2세대에 이은 새로운 3세대가 필요하다”며 “제3세대의 기수가 되어 당의 변화와 개혁의 구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 당권도전자 3명은 2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원탁토론회 ’를 개최해 이재오 대표가 제시한 범우파 연합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연대가 특정한 사람과의 연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한나라당이 잘했다면 뉴라이트가 생겼겠느냐"고 말해 이재오 원내대표가 주장하고 있는 '범우파연합 결성'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임 의원은 또한 "국회의원이나 최고위원 자리 주기를 통한 영합은 안 된다"며 한나라당이 자기혁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래모임’ 단일후보 경선에 임태희, 남경필, 권영세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원탁     ©성남투데이

이날 원탁 토론회에 참가한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의원들은 26일 한번 더 끝장토론을 벌이고 30일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모임은 애초 회원 직접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의 비율로 반영해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입장을 바꾸는 등 선출방식을 놓고 후보간에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자칫 소장.중도파 '연대'란 모임의 취지가 퇴색하고 계파별 세싸움 양상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 27일 마감예정인 투표인단에 일부 유력 당권주자가 자신을 지지하는 인사들을 등록시켜 미래모임 후보 3명중 자신에게 불리한 특정인을 배제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따라서 미래모임이 단일후보 선출 뒤 패배한 후보들로부터 승복을 얻어내고 전대 때까지 단결된 `대오'를 유지할 지는 미지수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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