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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위 결정 올바르게 판단한 것”이대엽 시장, 한나라당 시장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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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위 결정 올바르게 판단한 것”
이대엽 시장, 한나라당 시장후보 확정

특정의원 공천개입 의혹 부인...“안될 사람은 안되는 것이다”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4/19 [08:39]

“공천심사위 결정 올바르게 판단한 것”
이대엽 시장, 한나라당 시장후보 확정

특정의원 공천개입 의혹 부인...“안될 사람은 안되는 것이다”

김락중 | 입력 : 2006/04/19 [08:39]
▲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투표로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대엽 현 시장은 “경기도당의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올바르게 판단한 것”이고 “안될 사람은 썩어빠지게 해도 안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성남투데이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투표로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대엽 현 시장은 “경기도당의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올바르게 판단한 것”이고 “안될 사람은 썩어빠지게 해도 안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대엽 시장은 19일 오전 성남시의회 제134회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수영 의장과 김민자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티타임을 겸해 공천결과에 대한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공천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의 결정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천심사위원회 12명 심사위원 가운데 내가 심사위원들과 친한 것도 아니고 심사위원들 스스로 공정하게 심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성남발전을 위해 올바르게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관용 예비후보가 공천결과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기여도, 토론회 결과, 심층면접 등 공천심사 과정에 대해 일부의원이 개입한 의혹 등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정의원의 개입의혹은 절대로 없었고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이관용 후보측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개입했다고 하는 특정의원은 가장 냉철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 공천심사 과정에서 개입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관용 예비후보가 제기하는 공천심사 과정에 개입한 K국회의원과 J도의원은 절대 그럴 위인이 아니고 중립을 지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관용 후보의 공천불복 및 재심청구 주장은 성남지역사회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지역사회를 이간질 시켜 당원들간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이수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공천확정 축하인사를 받으면서“하늘이 다 도울 사람을 도운 결과이고 안될 사람은 썩어빠지게 해도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공천과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피말리는 과정이었고 매일같이 교회에 가서 철야기도를 해서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며 “기도를 하고나면 하나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다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전이만 의원은 “기도로 다 승리하는 것”이라고 화답을 했고, 김숙배 의원도 “철야기도는 보통 체력 가지고는 못하는 것인데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대엽 시장측은 20일 오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공식적인 확정발표가 이루어진 뒤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이 시장의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공천이 확정된 19일 오전 시장실에는 축하인사를 전하는 발길과 전화가 계속 이어져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 이대엽 시장이 성남시의회 제134회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수영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결과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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